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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국내 여행] 충북 제천 - 숲속에서 즐기는 수영과 온천 / 명품 리조트 포레스트(레스트리) 리솜은 어떠실까요?

충북 제천에 위치한 명품 리조트인 포레스트(레스트리) 리솜은 탁 트인 전망과 멋진 숲길이 조성되어 있어 조용하고 멋진 휴식을 즐기실 수 있어요. 리솜 포레스트 만의 장점과 특징 등 가감 없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포레스트(레스트리) 리솜 리조트
1. 소개
2. 특징
3. 주의사항

1. 포레스트(레스트리) 리솜 리조트를 소개합니다.

야간 산책로포레스트 리솜 정문
야간 산책로 / 포레스트 리솜 정문

포레스트 리솜은 각종 SNS에서 사진 스팟으로 유명한 곳 중에 하나입니다. 미끄럼틀을 타며 아이들이 놀 수 있는 실내 수영장부터 숲 속에서 즐기는 야외 온천과 통유리벽으로 근사함을 더해주는 야외 대형 수영장까지 자연과 하나 되어 그동안 꽉 막혔던 가슴을 뚫어줄 수 있는 곳이라 소개해 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한 겨울에도 김이 모락모락 날 정도의 온수로 관리를 하고 수영하기 정말 좋은 크기라 너무 재미있게 즐기고 왔어요. 수영 중간중간 파란 하늘에 붉게 물드는 노을도 보고 자연 속에서 이 모든 것을 즐길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함을 느끼는 하루였답니다. 포레스트 리솜은 비교적 최근에 생긴 리조트예요. 덕분에 개인적으로 다른 곳보다 실내, 외 환경이 더 깨끗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아래에 포레스트 리솜 공식 홈페이지 링크 공유드립니다.

http://resom.co.kr/forest/main/main.asp

 

포레스트 리솜

(주)호반호텔&리조트 운영, 스플라스 리솜, 포레스트 리솜, 리솜오션캐슬, 스플라스 워터파크, 해브나인힐링스파 등

www.resom.co.kr

2. 특징 소개

대형 수영장실내 폭포 수영장야외 온천
대형 수영장 / 실내 폭포 수영장 / 야외 온천

포레스트 리솜을 두 배로 즐기기 위한 포인트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는 당연히 수영장(스파)이죠. 포레스트 리솜에는 추가 비용을 지불하여 이용할 수 있는 스파가 있어요. 연인과 함께 반신욕을 하면서 술을 즐길 수 있는 아쿠아 바, 남녀 혼탕 스파인 물 에너지 스파, 자가 진단 시스템을 통해 태양인/ 태음인/ 소음인/ 소양인 등 자신의 체질을 분석하여 그에 맞는 스파를 추천받고 한방차를 즐길 수 있는 프라이빗 사상체질스파 등이 있습니다. 현재 찜질방과 대자연을 보며 안마의자를 즐길 수 있는 릴랙스룸 등 몇 가지가 임시 휴장 중이므로 상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참고해 주세요. 두 번째는 아름답게 조성된 야간 산책로예요. 리조트 앞에 보시면 자연 중간중간 빛을 이용한 포토존을 마련해 놨어요. 자연에 어우러진 신비한 사슴과 반딧불이를 보며 나른한 몸으로 산책을 즐기시는 것도 포인트랍니다. 세 번째는 각종 이벤트예요. 포레스트 리솜 공식 홈페이지에 보시면 다이닝/프로그램 목록에 이벤트가 있는데 3월에는 마묵 라운지에서 딸기로 만든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이벤트를 하고 있답니다. 그 외에 옥상에서 즐길 수 있는 바비큐 레스토랑이나 별빛 라운지에서 별 사진 찍기, 리조트 내 가장 높은 곳에서 밤하늘의 별을 마음껏 즐기며 커피 한잔 먹을 수 있는 별똥카페도 준비되어 있으니 방문 전 반드시 홈페이지 구석구석 정독하실 것을 추천드려요.

3. 주의사항

야외 수영장이라고 해서 규칙이 없지 않아요. 반드시 수영모를 준비하셔야 하고 수영모가 없으신 분이나 예쁜 사진을 찍기 위한 분이라면 캡 모자를 착용해 주세요. 모자가 없으면 수영장 야외로 입장은 가능하나 물에는 들어갈 수 없습니다. 그리고 겨울에 방문하시는 분은 반드시 큰 수건 하나 준비해 주세요. 수영이 끝나고 물 밖으로 나오면 엄청 차가운 바람이 불면서 체온이 급격하게 떨어지게 됩니다. 체온 유지를 위해 큰 수건으로 몸을 덮고 이동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마지막으로 수영장 내 중간중간 히노끼탕처럼 따뜻하게 온수로 체온을 유지하는 곳이 있어 몸을 녹이기 좋습니다. 포레스트 리솜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스파는 밸리스파존인데, 반드시 현장에서 미리 예약을 하셔야만 이용이 가능하고 대기 순서를 방송으로 크게 안내하는 것이 아니라 직원의 목소리로 안내를 받아야 하기에 예약 후 근처 히노끼탕에서 계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대자연과 함께이기에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 다른 느낌으로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요. 1박 2일 제천여행의 시작을 사랑하는 연인과 혹은 가족과 함께 포레스트 리솜에서 즐기시는 건 어떠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