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기준 청년내일저축계좌 만기 전 퇴사 시 불이익과 이수 교육 정리

2025 청년내일저축계좌 개정판으로 만기 전 퇴사 시 알아야 할 필수 사항들과 불이익을 알아보고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교육 정보를 알기 쉽게 핵심만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목차
1. 청년내일저축계좌란
2. 만기 전 퇴사해도 괜찮을까
3. 필수 교육은 무엇일까
4. 24년 대비 25년 변경사항 체크
5. 자주 묻는 질문

 

만기 전 퇴사하거나 필수 교육을 받지 못해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요 조건과 규정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1. 청년내일저축계좌란

이 제도는 정부가 저소득을 받고 있는 근로 청년 대상으로 중위 소득 기준에 따라 3년 동안 최대 1,440만 원을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청년에게 저축을 통해 초기 자산이 형성될 수 있게 도와주어 학위나 기술 교육, 주거 관련 비용이나 창업 등과 같이 미래를 설계하고 위기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신청은 복지로 사이트에서 가능하며,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방문 신청이 가능합니다. 지원 조건은 다음과 같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www.bokjiro.go.kr/ssis-tbu/twataa/wlfareInfo/moveTWAT52011M.do?wlfareInfoId=WLF00000060

신청 나이는 만 19세~만 34세이며, 신청하는 월의 전월 기준으로 만 19세가 되었거나 만 35세가 되는 자 기준입니다. 단, 추가적인 예외를 두는 경우가 있는데 중위소득 50% 이하로 신청하는 지원자는 만 15세부터 만 39세까지 허용됩니다. 조건에 따라 적립 금액은 다음과 같습니다.

구분	월 납입금	정부지원금	적립 최대금
중위소득 50% 초과 100% 이하	10만원~50만원	10만원	760만원
중위소득 50% 이하	10만원~50만원	30만원	1,440만원

 

본인 납입금은 최소 10만 원부터 최대 50만 원까지 저금이 가능하지만 액수가 커진다고 해서 정부지원금을 더 주지는 않습니다. 이자율이 높지가 않기 때문에 10만 원씩 저금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중위소득이 50% 초과 100% 이하로 신청하는 지원자는 3년 동안 360만 원을 저금하게 되고 만기 시 760만 원을 받게 됩니다. 중위소득 50% 이하로 신청하는 지원자는 최대 1,440만 원을 받게 되니 3년 후의 자금 계획을 잘 세워보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2. 청년내일저축계좌 만기 전 퇴사 시 불이익은 무엇일까

재직 중인 회사를 퇴사한다고 하더라도 퇴사 자체가 제도 지원 중단의 조건은 아닙니다. 하지만 장기간 소득이 끊기게 되면 자격이 유지되지 않으며, 중도 해지로 간주되기 때문에 적립금만 돌려받고 정부지원금은 회수가 될 수 있습니다. 단, 퇴사 후 6개월 이내 재취업을 하거나 또 다른 근로소득 활동으로 이어진다면 자격 유지가 가능합니다. 예외사항도 확인해 보겠습니다.

 

만약 이직을 통해 더 좋은 조건의 근로소득을 받게 되었다면 기준 소득을 초과하였는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만기 전 근로 소득이 기준 소득을 초과하게 되어도 계좌가 바로 해지되지 않지만, 정부지원금은 끊어지고 월 납입금을 계속 넣는 구조가 되기 때문에 자신의 상황에 맞게 계좌를 유지할 것인지 해지할 것인지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청년내일저축계좌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교육은 무엇일까

청년내일저축계좌를 가입한 가입자는 연 1회 이상 이수해야 하는 의무 교육이 있습니다. 자산관리, 신용관리, 소비습관 등과 같은 금융교육이 해당되며 온라인으로 간단하게 수강 신청이 가능하므로 미리 교육을 이수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자산형성포털(자산e룸터)

https://hope.welfareinfo.or.kr/main/main.do

필수 이수 교육은 자산형성포털 사이트에서 회원가입 후 상단 메뉴의 마이페이지에서 수강신청 탭으로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4. 청년내일저축계좌 2025년 변경사항 체크

소득 기준과 혜택은 2024년과 동일하며 큰 차이점은 없습니다.

5. 청년내일저축계좌 자주 묻는 질문

Q. 퇴사 후 실업급여를 받아도 자격이 유지가 되나요?

A. 실업급여는 근로소득으로 잡히지 않기 때문에 청년내일저축계좌를 유지할 수 없습니다.

 

Q. 퇴사 후 근로소득은 월 단위로 얼마를 충족해야 하나요?

A. 단기 아르바이트나 프리랜서, 계약직 근무를 해도 무방하며 월 50만 원 이상의 근로 소득이 충족되는 경우 청년내일저축계좌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Q. 퇴사 후 소득이 없거나 경제적으로 사정이 어려운 경우에 일시 중단을 할 수 있나요?

A. 가능합니다. 최대 6개월 동안 일시 중단이 가능하며, 거주지 관할 구역의 행정복지센터나 금융기관에 방문하여 적립 중지 신청을 하시면 됩니다.

 

Q.  청년내일저축계좌가 중도 해지가 되면 어떻게 되나요?

A. 계좌가 중도 해지될 경우 정부지원금으로 받은 금액은 모두 환수조치가 되며, 지원자가 저금한 금액만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Q. 계좌 해지는 어디에서 하나요?

A. 해지는 거주지 관할 구역의 행정복지센터나 주변 금융기관에 방문하시어 해지 신청을 해야 합니다.

 

Q. 중복 지원도 가능한가요?

A. 유사한 정부 지원 사업에 중복 가입이 되어 있다면 계약 해지와 같은 불이익이 있을 수 있습니다. 지원 전 복지 담당자와 충분히 상담하시고 중복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Q. 자금사용계획서는 무엇인가요?

A. 본문에 언급되어 있지 않지만 만기 시 자금사용계획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자산 활용 계획을 구체적으로 작성하여 제출하시면 됩니다.

 

이렇게 청년내일저축계좌가 무엇인지 확인하였습니다. 지원 대상자라면 놓치는 부분이 없도록 조건을 잘 살펴보고 지혜롭게 정부 혜택을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