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드디어 2일차 베르사유 궁전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궁전을 어떤 코스로 관람하였는지, 추천해 드릴 수 있는 맛집은 어디인지 알려드리려고 해요. 쁘띠 트레인과 베르사유 궁전의 추가 놀거리 및 잊으면 안 되는 주의사항까지 알짜배기 정보만 설명드리겠습니다. 베르사유 궁전 준비 편을 아직 보시지 않은 분은 아래의 링크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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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프랑스만 7박 9일 - 2일차 일정 베르사유 궁전, 가는 법, 입장권 구매, 준비물, 주의 사
프랑스 여행 2일차 베르사유 궁전 편을 시작해 보려고 합니다. 파리에서 베르사유 궁전까지 가는 방법과 입장권 예약 방법을 같이 설명드리고 여행에 필요한 준비물과 주의사항에 대해 같이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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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차 일정
- 베르사유 궁전
- 샤요 궁
- 유람선 : 바토 파리지앵
1. 베르사유 궁전 관람코스
- 쁘띠 트레인 예약방법과 위치
- 맛집 소개
2. 추가적인 놀거리
3. 주의사항
1) 베르사유 궁전 관람코스
정말 넓은 베르사유 궁전, 그만큼 효율적인 동선을 고려하는 것이 힘들지만은 않은 여행을 만들어 주리라 생각합니다. 먼저 저의 동선을 설명드릴게요.
베르사유 궁전 내부 관람 - 정원 - 그랑 트리아농(별궁 1) - 프티 트리아농(별궁 2)
- 베르사유 궁전 내부 관람
베르사유 궁전 초입 사진입니다. 정말 아름답죠? 프랑스 건축물을 보면 웅장하고 거대하면서 아름다움이 있는 특징이 있는 것 같아요. 건축물에 올라가 있는 작은 조형물 하나까지 대충 있는 것이 없답니다. 베르사유 궁전은 루이 14세의 강력한 권력을 상징하는 건축물 중에 하나라고 해요. 3대에 걸쳐 건물을 추가 증축하여 지금의 베르사유 궁전이 만들어졌고, 실제로 궁전에서 사용했던 침구류 등이 아직도 전시가 되고 있습니다. 궁전 내부로 들어가시면 그 시대의 이야기를 그림으로 표현된 전시물들이 있고 천장에는 그리스 로마 신화와 관련된 그림들이 그려져 있습니다.
- 정원, 쁘띠 트레인 예약 방법과 위치
궁전 안쪽을 한참 관람하고 나오시면 정원으로 바로 이어지는데요. 정원에 보시면 쁘띠 트레인의 티켓을 구매할 수 있는 곳이 있어요. 쁘띠 트레인은 넓은 베르사유 궁전을 조금 편하게 이동할 수 있는 코끼리 열차 같은 거라고 보시면 쉬울 것 같아요. 열차는 그랑 트리아농과 프티 트리아농까지 이동하며, 내렸다가 다시 재탑승이 가능하다는 점 반드시 기억해 주세요. 참고로 그랑트리아농에서 프티 트리아농으로 가는 열차는 타지 마시고 걸어서 이동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그 이유는 바로 밑에 내용으로 설명드릴게요.
- 그랑 트리아농, 프티 트리아농, 베르사유 궁전 맛집 소개
작은 베르사유 궁전으로 느껴졌답니다. 그 당시 루이 가문이 사랑하는 여인을 위해 만든 곳이라고 하죠. 그랑 트리아농에서 프티 트리아농으로 가는 길에 보시면 그 유명한 프랑스의 카페 'ANGELINA(앙젤리나)'가 있습니다.
카페 앙젤리나는 프랑스 내에서도 여러 지점이 있습니다. 베르사유 궁전에서도 두 곳이나 있는데, 궁전 안에 있는 카페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반면에 말씀드린 곳에 위치한 카페는 그랑 트리아농에서 프티 트리아농까지 걸어서 오는 길에 있기 때문에 조금 더 여유 있는 분위기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베르사유 궁전의 아름다움과 함께 기분 좋은 커피 한잔 여기서 어떠실까요?
2) 추가적인 놀거리
베르사유 궁전은 지루하게 걷거나 전시물만 보는 곳은 아니랍니다. 계절마다 다르지만 간단하게 설명드리면 야간 불꽃쇼라고 해서 베르사유 궁전 야간개장 시간에 불꽃놀이를 하는 볼거리도 있어요. 그리고 호숫가에서 나무 카약을 빌려 타고 다니는 추억에 남을 만한 놀거리도 있답니다. 물론 이 모든 게 공짜는 아니에요. 어제 포스팅에서 알려드린 베르사유 궁전 공식 사이트에 접속하시어 예약하시면 됩니다.
3) 주의사항
보통 프랑스로 가시기 전에 뮤지엄 패스를 구매하시고 가실 텐데요. 뮤지엄 패스를 구매하셨더라도 입장권 예매를 반드시 하셔야 입장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반드시 입장 시간을 준수해야 해요. 티켓을 검사하시는 분마다 다르겠지만 입장시간에 맞춰서 도착하지 않으면 입장이 어려울 수 있다고 합니다. 반드시 여유 있게 도착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사실 저렇게만 돌아다녔는데도 5시간~6시간 정도 관람 했어요. 안쪽까지 다 돌아보지 못해서 아쉬움이 많이 있었지만 다음을 기약하며 나왔답니다. 내일의 포스팅은 프랑스 파리의 유람선에 대해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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